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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일상칼럼

제목

기본에 충실해야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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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480
내용
기본에 충실해야
몇년전에 공증사무실을 운영할 당시 초창기멤버로 성실하고 손님들에게 싹싹하게 하고 아주 착실한 여직원이 있었다 ㆍ
그 후 여직원이 더 필요하여 경험있고 법률지식이 있는 여직원을 한명 더 채용했다 ㆍ그런데 나중에 온 여직원이 처음부터 있던 여직원에게
식사도 가끔 사주고  생일때 장미꽃 100송이를 선물로 하는 것을 목격 하였다 .
같은 직원으로서 그렇게까지 하는것에 대해 너무 심한것 같았고 약간은 왜 그렇게까지 할까하는 의구심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어느순간부터 성실했던 여직원이 조금씩 태도가 달라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ㆍ
오히려 총괄하는 책임자의 말보다 그 여직원의 말에 더 귀를 기울린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
기본적으로 직원은 회사입장에서  일이 해야하고 급여를 받는 만큼, 그 이상으로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해야 하는데 그렇치 않는것 같았다 ㆍ
직원입장에서 그 위치를 망각하고
가끔 손님들에게 짜증스럽게 대하고 틱틱거리는 것을 목격하였다.
그러면 책임자 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
손님들에게 불친절하게 하고 짜증스럽게 대하면 의뢰인이 오지 않는다 ㆍ이곳 아니더라도  갈데가 많이 있으니 .책임자 입장에서는 그 여직원을 그만두게 하고 또 다른 여직원을 뽑을수 밖에 없다 ㆍ
그래야만 사무실 수익을 창출하고 회사를 운영할수 있을테니!
그 여직원이 기본에 충실하고 공과 사를 구별하는 분별력이 있었다면 좋았을텐데라고 생각해본다 .
장미꽃을 선물 한 여직원의 속마음은 알수 없지만 동료직원에게 과도한 선물이나 식사대접은 회사입장에서 볼때 마이너스요인이다ㆍ
일때문에 만난 사람은 가장 기본이 일에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될것 같다 .
조영상변호사의 세상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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