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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일상칼럼

제목

새로운 경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20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569
내용
새로운 경험
코로나 발생하기 전에는 일주일에 1-2번정도 대형사우나에 갔다. 대형사우나에 가면 여러가지가 해결 될수가 있어 자주 간다 .
저녁식사를 혼자서 하면서 이런저런 생각을  정리하고 온탕 약수탕에 몸을 담구면  피곤한 것이 다 풀린다.  또한 이발도 하고 쪽잠도 잘수 있고 운동기구들이 있어 운동도 할수 있어 좋다 ㆍ바쁘게 사는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좋은 장소다.
그런데 코로나 이후는  사우나를 가는 자체가 두렵고 괜히 사우나에 갔다 왔다 하면 이상한 눈초리로 쳐다본다 ㆍ그래서 코로나 발생이후에는 사우나를 자주 안가게 되었다 ㆍ
그런데 머리가 길어 이발을 해야 해서   규모가 작은 동네 사우나에 갔다.
동네 사우나에는 거의 손님이 없었다. 이발사는 70대 중반인데 20년정도 이발을 해 왔다고 한다 ㆍ
그런면서 머리카락을 3분의1정도는 솎아내야 머리도 시원하고 머리카락 관리도 잘 된다고 했다. ㆍ그러면서 이런기술을 누군가에게 가르쳐 주고 싶은데 배울사람이 없다고 아쉬움을 얘기했다 .
그래서 그 이발사 말한대로 머리를 일부 솎아 내기로 했다 ㆍ
 이발사 말대로 머리 일부를 솎아 낸니 머리가 훨씬 단정해 보이고 시원하면서 머리를 감을때 편했다.
코로나가 아니였으면 동네 작은 사우나를 가지 안했을 것이며 새로운 방식의 이발을 알수 없었을것이다.
코로나때문에 경제가 어렵고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들이 많다 .
그렇지만 또 다른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어 감사할 일이다 ㆍ매사에 감사해야 건강에 좋을것 같다 .
요즘 시대가 너무 빨리 변하여 옛것을 무시하고 새로운 것만  찾는 경향이 있다 .옛날 우리 선조들의 지혜에 의하면 온고지신이라는 말이 있다.
옛것을 익히고 새로운 것을 알면 더 멋진 작품들이 나올수 있을것 같다.
조영상변호사의 세상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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