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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일상칼럼

제목

60년만에 쾌거 박항서감독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1.20
첨부파일0
추천수
1
조회수
547
내용
 베트남 축구가 60년만에  동남아시아컵에서 우승을 했다.
그 중심에 한국의 박항서감독이 있다.  얼마나 자랑스런  일인가.
박항서의 효과를 돈으로 따지면 최소한 100조ㅡ최대한 500조가량 추정된다고 한다.  박항서감독 때문에 우리나라 위상이 올라가고 우리나라 제품들이 베트남에서 잘 팔린다고 한다.
베트남 입장에서 60년만에 한을 풀고 박항서감독 때문에 우승하여 베트남국민들에게 자존감을 심어 주었을 것이다.  베트남 총리가 선수 및 박항서감독을 초청하여 만찬 및 환영식을 가져고 베트남인들의 열렬한 환영이 있었고  박항서감독에 대해 노래까지  제작하여 부를 정도로 열광하고 있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감독으로 선택된 배경을 생각해 본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했다.  베트남축구협회에서 한국인에 대해 호감이 있었을 것이고 히딩크감독 때문에 한국이 월드컵 4강진출까지 했고 그 때 박항서 감독이 코치를 했다는 것도 한몫 했을것이다.  그래서 축구협회의 사심 없는 선택으로 박항서감독을 선택했을 것 같다.  베트남사람들이 한국인에게 호감을 갖게 된 동기는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고 한 김우중회장이 베트남에  뿌려놓은 씨앗이 있었을 것이고 베트남 수출의 약 20프로정도를 차지한 삼성전자의 기여도가 있었을 것이다.
박항서 감독이 60년만에 동남아시아컵에서 우승을 한 이후 베트남선수들을 데리고 전지훈련을 고향으로 왔다.  이 또한 얼마나 박항서 감독 다운 생각인가.  이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고향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려고 한 것이 아니겠는가.  사소한 배려로 베트남 선수들에게 감동을 주고 솔선수범한 리더십이 베트남의 축구역사의 새로운 장을 만든것 같다.
조영상변호사의 세상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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