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칼럼&일상칼럼
오래전 부터 잘 아는 주방용품을 제조하는 중소기업 사장을 만났다.
디자인등록에 대해 상담을 하다가 최근에 어려운 시기에 사업이 잘 되는지 물었다 .
그 사장은 작년에 독일제품 무선청소기에 대해 한국및 아시아 총판을 따서 수십만대를 팔았다고 했다.
그 사장은 우리나라 박람회 뿐만 아니라 유럽ㆍ중국ㆍ미국 등에서 박람회가 열리면 시간 내서 수년동안 관람을 했다고 한다 .
많은 사람들이 아이디어 내서 새로운 제품을 만들어 놓은 것을 보고 영감을 얻는다고 한다 .
수 년동안 박람회를 다니다 보니 외국회사 직원들과 친하게 되었다고 한다 .
그러던 중 독일에서 국민청소기로 인정받은 것이 우리나라에 아직 판권계약이 안되었다는 것을 알았다.
그 청소기는 가격대는 유명메이커의 절반수준인데 성능은 그 이상이니 가성비가 좋아 대박이 날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분석했다.
그래서 그 청소기가 우리나라에 들어와서 히트를 칠것 같은 예감으로 우리나라와 아시아 총판 계약을 했다고 한다 .
그 청소기는 예상대로 소비자 반응이 좋았고 대박이었다 .
그래서 수입물품의 보관,배송은 어떻게 하는지 물었다 ᆞ
제3자 물류서비스 즉3pl에 맡기면 수입물품을 받고 보관하고 배송까지 해 준다는 것이다 ᆞ
자신의 물류창고 없이도 외주를 주면 배송까지 깔끔하게 처리 된다고 한다.
얼마나 돈 벌기 좋은 세상인가
그런데 종목선택. 소비자들의 생각 .글로벌 마인드를 갖게 될 때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 한것 같다 .
그 사장은 평상시 창의력으로 제조 활동을 하면서 많은 박람회를 수 년동안 찾아다니면서 소비자의 생각을 읽었을 것이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지 않으니까
그 사장은 상담 후 오후에도 킨텍스 박람회에 간다고 했다 .
조영상 변호사의 세상사는 이야기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