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칼럼&일상칼럼
내용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우리는 지금까지 한번도 경험하지 않는 일상생활을 맞이 한것 같다.
성당에서 주일미사가 230년만에 멈추었다. 교회의 주일예배도 멈추었다. 인천공항행 기차ㆍ버스에 5-6명이 앉아 있다 .
저녁식사 시간 대형음식점에 3-4명 식사를 한다.
늘 교통체증으로 막히던 도로가 뻥 뚫려 있다. 법원의 재판이 3-4주 연기되어 법원에서 재판을 하지 않는다. 경찰 검찰의 수사기관들이 대면수사에서 전화로 조사를 한다.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몇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병원에 입원환자의 가족친지의 면회가 되지 않는다.
세계의 약 200개 국가중 100여개 국가가 한국인의 입국을 거절한다.
외국에 체류중인 한국인이 코로나의 매개체인양 취급당하고 있다.많은 국가가 자국민 보호를 위해 입국한 한국인을 격리시키고 일부국가에서는 비행기표까지 사서 강제로 출국시킨다.
한국에 돈을 벌려고 밀입국했던 외국인들이 코로나때문에 자진하여 한국을 떠나고 있다. 사회가 전체적으로 마비된것 같아 안타깝다. 모든 분야가 다 어렵겠지만 자영업자와 하루벌어서 먹고사는 사람들이 어느 누구보다 어려움을 격고 있다. 세계 12위의 경제대국. 음악ㆍ영화ㆍ골프등으로 많은 세계인들이 부러워 한 한국인이 이렇게까지 될줄이야.
중국과의 관계때문에 초기대응을 못한 나라ㅡ 한국ㆍ이탈리아ㆍ이란 등이 코로나때문에 자국민이 피해가 크다. 정치논리가 과학, 의학논리보다 우선하여 판단하였기 때문인것 같다.
새로운 상황이 발생할때는 그래도 전문가 의견을 듣는 것이 최선의 대책이 아닌가 생각한다. 어떠한 경우라도 사람의 생명보다 더 소중한것은 없으니까 !!
조영상변호사의 세상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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