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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일상칼럼

제목

영원한 가치 ㅡ가족ㆍ관계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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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수
0
조회수
538
내용
  트롯트의 신동 정동원  초등학교 6학년이 많은 사람에게 심금을 울리는 노래를 부른다 .
그의 노래를 들으면 감정이 몰입되어 눈물이 나올 정도이다.  어떻게 그 어린나이 감정 전달을 저렇게 잘 할수 있을까.  본인이 직접체험해 보거나 상상력이 엄청 풍부하여 그런 상황을 잘 그려낸 것 같다. 
그는 3살때 부모가 이혼하여 할아버지 도움으로 어린시절을 보냈다.   부모가 이혼한 이후 한 동안 말을 안했다고 한다.  할아버지가  그의 잠재능력을 알고 음악을 할수 있도록 드럼이나 색소폰으로 사 주었다.   그는 어린나이에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과 한을 음악에 몰두하므로써 노래로 승화시킨것 같다.
미스터트롯에 나온게 동기도 부모가 아닌 늘 돌봐주신 할아버지를 기쁘게 해 주기 위해 나왔다고 한다.

  최근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4개부문에서 수상했다.
너무나 자랑스럽고 우리나라 영화가 세계적인 수준이였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혼없는 부자집에 기생하려고 학력위조,  중상 모략에 의해 일자리를 얻어내는 과정을 디테일하게 묘사하였다.
그 잘못된 과정에서도 볼수 있는 것이 가족사랑이 아닌였던가 생각해 본다.   봉준호 감독의 괴물에서도 그 어느 것 보다 기족사랑이 으뜸이라는 것을 잘 보여준 영화다.
요즘 핸드폰사용ㆍ개인주의가 극에 달해 옛날같이 가족과 함께 식사하면서 티비시청을 하는 것보다 혼자 인터넷이나 유튜브를 보면서 혼자 식사 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고 한다.   가족식구관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것이다.
기생충 영화에서 송광호가족들이 함께 식사하고 음식을 먹으면서 얘기꽃이 피우는 것이 아 옛날이 된것 같다.  우리 생활에서 해드폰이나 매스컴의 관계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사람과의 관계가 아닌가 생각해 본다.
조영상변호사의 세상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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