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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칼럼&일상칼럼

제목

화랑무공훈장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09.11
첨부파일0
추천수
0
조회수
119
내용
6.25때 큰아버지가 군대에 가서  
 전사를 하셨다 .50년전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셨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국가유공자로서 대우도 받고 물질적으로도 국가로 부터 받은 것으로 기억된다.

우리 선산에는 전사하신 큰아버지와 영혼 결혼한 큰어머니를 모시고
명절때마다 성묘를 한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50년동안 한번도 국가나 정부에서 국가유공자라고 해서 불러 준적이 없었다

그런데 최근에 국가보훈처에서 6.25때 전사하신 큰아버지에 대해서  묻고 전사자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했다.

보훈처에서 어떻게 해서 찾았는지 큰아버지의 장조카인 나에게 연락이 왔다 .
전사자인 큰아버지의 행적을 찾아서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받친분들의 자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해주기 위해 화랑무공훈장을 수여한다고 하였다 .

또한 국가유공자 가족이 원할 경우 대전국립묘지에 안장도 할수 있다고 했다 .

정부가 해야할 여러가지 역활이 있는데 이렇게 국가를 위해 헌신 한분들을 찾아서 정신적으로 마음적으로 늘 간직한다는 것을 보여 준것은 큰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

요즘처럼 황금만능주의에 이기적일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자신 아닌 사회 국가를 위해 일한 사람들을 기억해 주는 것은 사회나 국가발전에 원동력이 될것같다.

조영상변호사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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