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칼럼&일상칼럼
내용
70대 중반에 평범한 노인이 아들에게 5억을 증여 또는 빌여 주었다
그 아들이 부동산경매를 하여 수익을 올리겠다며 아버지와 상의하여 하겠다고 해서 돈을 주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아들은 상의도 않고 돈을 펑펑 쓰고 다닌다며 다시 회수해야 겠다고 했다.
그분에게 어떻게 돈을 그렇게 많이 벌었느냐고 묻었더니 주식으로 300만원으로 시작하여 20억까지 벌었다고 한다.
20년이상 주식을 했다고 한다.
주식으로 돈을 벌기 어려운데 어떤 비법이 있느냐고 묻었더니 그분 왈 ㅡ욕심을 버리면 된다는 것이다 ,
은행이자만 나오면 된다고 생각하라ㅡ고 했다
명언이다. 주식을 하다보면 바로 눈앞에 돈이 보여 욕심을 내다가 대부분이 손실을 본다.
그런데 아들이 돈을 펑펑 쓰고 다닌것을 어떻게 알았는냐고 묻자
차 주유를 하는데 일주일에 2~3번 카드로 결제를 한다는 것이다 .
본인은 돈도 아깝고 건강상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데 자식이 돈을 쓰는 것을 직접 안보아도
돈을 낭비하고 있다는 것을 안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 분은 자식을 상대로 통장에 가압류를 하고 차용금반환소송을 하겠다는 것이다.
자식에게 돈이 소중함을 알리고 세상에 공짜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ᆢ
조영상변호사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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