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칼럼&일상칼럼
차운전을 하다보면 내 잘못이 거의 없고 오히려 상대방 잘못이 더 많은 데 적반하장으로 상대방이 차에서 내려 삿대질하고 욕설을 퍼 붓는 경우가 있다ᆢ
차 운전을 하는 사람들은 많이 접해 보았을 것이다.
이럴때 어떻게 해야 할까 ?
차에서 내려 같이 싸우자니 그렇고 그냥 있자하니 내 자신이 바보같다는 생각이 든다.
마음이 어수선 할 때 가까운 서점에 간다.
3초간이라는 책 속에서 그 해답을 얻었다.
상대방이 어떤 이유든 열을 받아 화를 내면서 심한 욕설을 하고 야단법석을 할때는 3초만 참고 무시해 버리든가 그 자리를 피하면 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자기자신의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통제하지 못하여 감정의 쓰레기를 치우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우리몸으로 애기하면 소변ㆍ대변을 보는 것과 같은 경우이다.
그런데 그 사람의 감정의 쓰레기를 치우는데 감정의 소ㆍ대변을 보는데 그 옆에서 거들 필요가 있겠는가 ?
비록 내 잘못이 없고 내 행동이 상식에 맞다고 해도 잘잘못을 따지면서 맞짱구를 치다보면 더 큰 사고가 날수도 있다.
부부싸움 ㆍ자녀들과 다툼 ㆍ친구들간의 논쟁 ㆍ직장에서 말싸움 등에서도 3초만 인내하면 된다는 것이다.
요즘 사회가 다양해지고 복잡해져서 정보의 홍수시대인것 같다.
그래서인지 분노조절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꽤 있는 것 같다.
상대방을 조금만 더 이해하고 고려해 주면서 열받을때 3초만 참으면 만사 ㅇㅋ입니다.
조영상변호사의 세상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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